분류 전체보기39 [투자전략] 버핏이 60년 동안 지킨 원칙 — 그렉 아벨 체제의 버크셔를 보며 워런 버핏, 60년 만에 자리를 넘겼습니다2026년 1월 1일, 95세의 워런 버핏이 버크셔 해서웨이 CEO 자리에서 물러났습니다. 후임은 그렉 아벨로, 버핏이 직접 지목한 사람이에요. 버핏은 CNBC 인터뷰에서 "미국 최고의 투자 어드바이저나 CEO 중 누구보다 그렉이 내 돈을 관리해주길 원한다"고 했는데, 후계자에 대한 신뢰가 얼마나 큰지 느껴지는 말이었습니다.지금 버크셔가 들고 있는 현금이 약 520조 원입니다. 이 돈이 그렉 아벨 체제에서 어디로 흘러가느냐가 2026년 투자자들 사이에서 가장 큰 관심사예요. 저도 이 부분을 계속 지켜보고 있습니다.버핏이 60년 동안 지킨 원칙들버핏을 한 줄로 정리하면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사람"이 아닙니다. 이해할 수 있는 좋은 사업을, 합리적인 가격에 사서,.. 2026. 1. 10. [종목리서치] 굴착기 회사가 CES 기조연설 무대에 선 이유 – 캐터필러 엔비디아 파트너십 분석 굴착기 회사가 왜 CES 무대에 섰을까1월 7일 CES 2026 기조연설을 보다가 좀 뜬금없다 싶었습니다. 젠슨 황 옆에 캐터필러 CEO가 서 있는 거예요. CES는 원래 스마트폰이나 AI 신제품 발표하는 자리인데, 거기에 굴착기 만드는 회사가 나온 겁니다. 그냥 그런가 보다 했는데 뜯어보니까 이게 생각보다 무게감 있는 장면이었습니다.캐터필러는 1925년에 세워진 회사입니다. 공사 현장에서 보이는 노란색 굴착기, 불도저 만드는 곳이에요. 2024년 매출이 약 93조 원이고, 건설·광산 장비 분야에서 세계 1위입니다. 이 회사가 왜 IT 전시회 무대에 섰냐 — 거기서부터 얘기를 시작해야 합니다.엔비디아랑 손을 잡았는데, 진짜 이득 보는 건 누구일까캐터필러 CEO가 이번에 꺼낸 말 중에 제일 눈에 걸린 건 .. 2026. 1. 9. [종목리서치] CES 2026 엔비디아 기조연설 – 9년 투자자가 실제로 눈에 걸린 것들 CES 2026 기조연설, 저는 좀 다르게 봤습니다1월 5일 새벽에 젠슨 황 기조연설 스트리밍 켜놓고 봤습니다. 2시간짜리인데 끝까지 봤어요. 엔비디아를 직접 들고 있는 입장이라 그냥 넘어가기가 어렵더라고요.언론은 온통 신제품 성능 얘기, AI 로봇 얘기였는데, 저는 솔직히 다른 데서 눈에 걸렸습니다. 9년 투자하면서 이 회사 기조연설을 몇 번이나 봤는데, 이번엔 느낌이 달랐어요.젠슨 황이 실제로 한 말들젠슨 황이 이번에 꺼낸 가장 강한 선언은 "우리는 더 이상 칩 회사가 아니다"였습니다. 그래픽카드 만드는 회사에서 AI 전체를 이끄는 플랫폼 기업으로 바뀌겠다는 공식 선언이에요. AI를 자율주행, 로봇 같은 물리적 세계까지 끌어들이겠다는 방향도 밝혔습니다.그리고 차세대 AI 슈퍼컴퓨터 베라 루빈을 공개했.. 2026. 1. 8. 이전 1 ··· 4 5 6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