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43 [입문가이드] CMA, ISA, IRP — 투자 시작 전에 이 세 가지 통장은 알고 가야 합니다 주식을 처음 시작할 때 정작 어떤 계좌를 써야 하는지 아무도 안 알려줍니다. 증권사 앱 깔고 MTS 계좌 열어서 바로 종목 검색하는 게 다인 줄 알았거든요. 그러다 나중에 CMA, ISA, IRP라는 단어를 접하게 되는데 이게 뭔지, 뭐가 다른지 한번에 정리된 글이 없어서 저도 헷갈렸습니다. 9년 투자하면서 직접 써본 경험 기반으로 정리해봤습니다. 요즘 원달러 환율이 1,500원을 넘나들면서 증권사들이 앞다퉈 환전 우대 이벤트를 내놓고 있는데, 그 이벤트보다 이 세 계좌를 먼저 이해하는 게 장기적으로 더 중요합니다.CMA — 투자 대기 자금을 놀리지 않는 방법CMA는 증권사에서 만드는 수시입출금 통장입니다. 은행 보통예금 통장이랑 쓰는 방법은 똑같아요. 체크카드 연결, 자동이체, 공과금 납부까지 다 됩니.. 2026. 3. 29. [입문가이드] 주식이 다 빠질 때 반도체만 버티는 이유 — 도대체 반도체가 뭐길래 주식을 하다 보면 이런 장면을 반복해서 보게 됩니다. 시장 전체가 빠지는 날에도 엔비디아, SK하이닉스, TSMC 같은 종목은 상대적으로 덜 빠지거나 오히려 오르는 경우가 있어요. 처음엔 저도 그냥 운이라고 생각했는데, 9년 투자하면서 이게 이유가 있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솔직히 반도체를 이해하고 나서 포트폴리오가 달라졌습니다. 오늘은 반도체가 왜 이렇게 특별한 취급을 받는지, 그리고 앞으로도 반도체 관련 기술주만 살아남을지 제 생각을 정리해봤습니다.반도체가 뭔지부터 — 전기랑 인터넷처럼 생각하면 됩니다반도체는 전기가 통하기도 하고 안 통하기도 하는 물질로 만든 아주 작은 전자 부품입니다. 이 안에 수십억 개의 트랜지스터가 들어있어서 계산을 처리합니다. 스마트폰, 자동차, 냉장고, 병원 MRI 기계, .. 2026. 3. 27. [종목리서치] 테슬라 주식 마이너스까지 갔다가 다시 플러스가 됐습니다 — 그래도 들고 가는 이유 (테라팩 프로젝트) 저는 테슬라 주식도 있지만, 테슬라 레버리지도 들고 있습니다. 90%상승했던 주식이 이번에 처음으로 마이너스까지 내려갔습니다. 근데 팔지 않았습니다. 이번 주말 일론 머스크가 테라팩 프로젝트를 발표하면서 3월 23일 주가가 3.5% 올라 380달러대로 마감했습니다. 다시 플러스가 됐어요. 운이 좋았다고 할 수도 있겠지만, 팔지 않은 이유가 있었습니다. 레버리지를 들고 마이너스를 버티는 건 정말 불편한 경험이에요. 근데 기준을 미리 잡아두지 않으면 그 불편함이 판단을 흐립니다. 오늘은 그 이유와 테라팩이 왜 특별한 기술인지 정리해봤습니다.테라팩이 뭔지부터 — 왜 이게 특별한가테라팩은 테슬라가 스페이스X, xAI와 함께 텍사스 오스틴에 짓겠다고 발표한 250억 달러짜리 반도체 공장입니다.목표가 연간 1테라와.. 2026. 3. 25. [투자전략] 엔비디아 파트너사 전부 뒤졌습니다 — GTC 2026에서 제가 주목한 숨은 수혜주 5개 저는 네비우스와 셀레스티카를 이렇게 찾았습니다.엔비디아가 어떤 회사에 투자하거나 파트너십을 맺었는지 먼저 보고, 그 중에서 아직 알려지지 않은 회사를 고르는 방식이었어요.네비우스는 엔비디아가 20억 달러를 직접 투자한 회사였고, 셀레스티카는 엔비디아 AI 서버 공급망의 핵심 제조사였습니다.지난주 GTC 2026에서 엔비디아가 쏟아낸 파트너십 발표를 보면서 같은 방식으로 다시 찾아봤습니다.먼저 이번 GTC에서 엔비디아가 이름을 올린 파트너사 전체를 아래 표에 정리했습니다.젠슨 황이 2027년까지 수주 1조 달러를 예상한 배경이 이 목록에 다 들어있습니다.분야파트너사클라우드 인프라AWS, 구글 클라우드,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오라클, CoreWeave, Nebius, Alibaba로보틱스ABB, FANUC,.. 2026. 3. 24. [입문가이드] S&P 500 200일선 아래로 내려왔습니다 — 이게 무슨 신호고, 주식 팔아야 할까요? 3월 19일(목요일) S&P 500이 6,606포인트로 마감하면서 200일 이동평균선인 6,615포인트 아래로 처음 내려왔습니다. 2025년 5월 이후 214거래일 만에 처음 있는 일이에요. 여기에 나스닥, 다우존스까지 세 지수가 동시에 200일선 아래로 내려간 건 지난 10년 동안 손에 꼽을 정도로 드문 일입니다. 뉴스에서 이 얘기가 나오면서 "이게 뭔 신호냐"는 질문이 많이 나오고 있어요. 저도 이번 주 포트폴리오 보면서 많이 생각했습니다. 정리해봤습니다. 주말에 차분하게 읽어보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200일 이동평균선이 뭔지부터이동평균선은 최근 일정 기간 동안의 평균 주가를 선으로 이어놓은 겁니다. 200일 이동평균선은 최근 200거래일, 약 1년치 종가를 평균낸 값이에요. 하루하루 단기 등락.. 2026. 3. 22. [입문가이드] 주식 종목은 멀리서 찾지 않아도 됩니다 — 생활 속에서 투자 아이디어를 발견하는 법 제 친구가 엔비디아 주식을 산 건 유튜브 때문이었습니다. 2023년에 스타 멸망전 유튜브를 보다가 화면 한쪽에 엔비디아 스폰서 로고가 보이더라는 거예요.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그래픽카드 때문에 엔비디아를 이미 알고 있을 텐데, 작은 반도체 회사라고만 생각했던 곳이 스폰서까지 하는 걸 보고 뭔가 달라지고 있다는 걸 느꼈다고 합니다. 그때 들어간 게 지금도 큰 수익으로 남아있습니다.또 다른 친구는 식품 회사에 다니는데, 업계에서 어디가 잘 나가는지를 남들보다 먼저 알 수 있는 위치였습니다. 불닭볶음면이 처음 나왔을 때가 아니라, 해외 수출이 본격화되는 시점을 포착해서 삼양식품에 들어갔어요. 실제로 삼양식품 해외 매출은 2022년 6,050억 원에서 2024년 1조 4,000억 원으로 2년 만에 두 배 .. 2026. 3. 20. 이전 1 2 3 4 ···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