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43 [입문가이드] ETF vs 개별주, 직접해보고 추천하는 초보자를 위한 맞춤 전략 ETF와 개별주, 9년 투자하면서 내가 내린 결론제가 개별주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된 계기가 있어요. 2025년 4월에 S&P 500 ETF를 샀는데, 한 달도 안 되어서 8~9%가 오르는 거예요. 은행 이자의 3~4배가 한 달 만에 난 겁니다. 그때 든 생각이 "이렇게 덩치 큰 애가 이 정도면, 개별 종목을 잘 고르면 훨씬 더 오르겠다"였어요. 그래서 개별주에 손을 댔습니다. 지금 돌아보면 그 생각 자체가 틀린 건 아닌데, 그 논리대로 됐느냐는 별개의 얘기예요.ETF는 상장지수펀드라고 하는데, 쉽게 말하면 여러 종목을 하나로 묶어서 파는 상품이에요. 미국 S&P 500 지수를 추종하는 ETF를 하나 사면,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같은 미국 대표 기업 500개에 동시에 투자하는 효과가 납니다.나스.. 2026. 1. 20. [종목리서치] 삼성전자 20조 vs SK하이닉스 16조 — 1월 29일 발표 전에 봐야 할 진짜 숫자 삼성전자 20조 vs SK하이닉스 16조, 1월 29일 동시 발표 전에 챙겨야 할 것들삼성전자를 직접 들고 있는 입장에서 이번 실적 발표는 남의 얘기가 아닙니다. 평소에 한국 주식은 왜 오르고 왜 떨어지는지 설명이 안 되는 경우가 많아서 잘 안 하는 편인데, 삼성전자는 그나마 실적 기반으로 움직이는 편이라 들고 있어요. 1월 29일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사상 처음으로 같은 날 실적을 발표합니다. 이게 어떤 의미인지, 뭘 봐야 하는지 정리해봤습니다.삼성전자는 1월 8일 4분기 실적 예비 집계, 그러니까 부문별 세부 내용은 없고 전체 수치만 먼저 공개하는 것을 발표했는데 매출 93조 원, 영업이익 20조 원이었습니다. 국내 기업 단일 분기 역대 최대 기록이에요. 증권사들이 예상했던 약 18조 7천억 원.. 2026. 1. 19. [입문가이드] 금리 뉴스 볼 때마다 헷갈린다면 — 주식과 채권 차이부터 잡아야 합니다 주식과 채권, 뭐가 다른지 모르면 금리 뉴스 봐도 소용없습니다금리 얘기가 나올 때마다 주식이 오르니 내리니, 채권이 어쩌니 하는 뉴스가 쏟아집니다. 근데 솔직히 주식과 채권이 어떻게 다른지, 왜 금리가 내리면 채권 가격이 오른다는 건지 제대로 아는 분이 생각보다 많지 않아요. 9년 투자하면서 이 개념을 처음 제대로 이해했을 때 금리 뉴스가 완전히 다르게 보이기 시작했습니다.2026년 1월 기준 한국 기준금리는 2.50%, 미국은 3.50~3.75%입니다. 둘 사이 금리 차이가 1.25%포인트인데, 이게 단순한 숫자가 아니에요. 이 차이가 환율에 영향을 주고, 외국인 자금 흐름을 바꾸고, 주식과 채권 수익률에 직접 연결됩니다. 이걸 이해하려면 주식과 채권의 차이부터 봐야 합니다.주식은 기업의 일부를 사는 .. 2026. 1. 18. [종목리서치] 테슬라 주가 테슬라 437달러, 지금 살까 기다릴까? 모델3 가격인하와 FSD 구독제 전환이 의미하는 것 테슬라, 3,000만 원대 모델3와 FSD 구독제 전환 — 지금 주가를 어떻게 봐야 할까저는 테슬라를 직접 들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모델3 가격 인하 뉴스가 나왔을 때 남의 얘기가 아니었어요. 2026년 1월 17일 기준 테슬라 주가는 약 437달러 수준인데, 애널리스트 목표가가 80달러부터 3,000달러까지 극단적으로 갈린 상황입니다. 이게 지금 테슬라 투자의 핵심 어려움이에요.2025년 글로벌 판매량이 전년 대비 8.6% 줄었습니다. 회사 역사상 처음 있는 연간 판매 감소예요. 그런데 한국 시장에서는 같은 기간 판매가 101.4% 늘었고, 11월에는 수입차 월간 1위를 찍었습니다. 이 모순이 지금 테슬라를 이해하는 열쇠입니다.3,000만 원대 모델3, 한국 전략의 핵심테슬라코리아가 1월 17일 모.. 2026. 1. 18. [입문가이드] 투자를 1년 미루면 얼마나 손해일까? — 복리는 시간이 쌓여야 터집니다 투자를 늦게 시작할수록 손해인 이유, 숫자로 보여드립니다주변에서 투자를 미루는 이유를 들어보면 대부분 비슷합니다. 시드머니가 없어서, 지금은 너무 올라서, 조정 오면 그때 들어가겠다고 해요. 근데 9년 투자하면서 느낀 건, 그 타이밍을 기다리다가 결국 못 들어간 사람이 훨씬 많다는 겁니다. 저도 처음엔 비슷했어요.워런 버핏 자산의 90%가 마지막 5년에 형성됐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복리는 원금에서 나온 수익이 다시 원금이 돼서 또 수익을 만드는 구조예요. 1,000만 원을 연 10%로 운용하면 10년 후 2,590만 원, 20년 후 6,730만 원, 30년 후 1억 7천만 원이 됩니다. 원금은 1,000만 원인데 30년이면 17배가 되는 거예요. 초반 10년에는 더딘 것 같아도 뒤로 갈수록 폭발하는 구조.. 2026. 1. 16. [입문가이드] 종목 고르기 어렵다면 S&P 500 ETF부터 — 월 300만 원 배당금까지 계산해봤습니다 주식 종목 고르기 어렵다면 S&P 500 ETF부터 시작해도 됩니다주변에서 미국 주식을 시작하고 싶은데 어떤 종목을 사야 할지 모르겠다는 말을 자주 듣습니다. 저는 엔비디아, 팔란티어, 셀레스티카 같은 개별 종목을 직접 분석해서 들고 있는데, 이게 쉬운 일이 아니에요. 실적 발표도 봐야 하고, 뉴스도 계속 챙겨야 하고, 언제 살지 팔지도 판단해야 합니다. 처음 시작하는 분들한테는 솔직히 부담스러운 과정이에요.그래서 처음이라면 S&P 500 ETF부터 시작하는 게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S&P 500은 미국 시가총액 상위 500개 기업을 모아놓은 지수예요. ETF는 이 지수를 따라가도록 만든 상품인데, 주식처럼 증권사 앱에서 바로 살 수 있습니다. 엔비디아,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같은 회사들이 다 들어.. 2026. 1. 16. 이전 1 ··· 3 4 5 6 7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