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플러스 썸네일형 리스트형 [투자전략] 주식, 절대 '팬심'으로 사면 안 되는 이유 (feat. 애니플러스 -43% 물린 썰) 주식을 하면서 절대, 네버, 목에 칼이 들어와도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내가 좋아하는 회사나 작품이라는 이유만으로 '팬심'을 담아 내 생때같은 돈을 밀어 넣는 겁니다. 오늘은 제가 9년 동안 주식을 굴리면서도, 이놈의 덕심을 주체하지 못해 시원하게 물려버린 뼈아픈 실패담을 하나 고백하려고 합니다.사실 저는 엄청난 애니메이션 덕후입니다. 요즘 10대, 20대 사이에서 흔히 '귀주톱'이라고 부르는 귀멸의 칼날, 주술회전, 체인소맨은 기본이고요. 명탐정 코난이나 슬램덩크 같은 레전드 명작들까지 꿰고 있을 정도로 정말 좋아하거든요. 스스로 "이 정도면 웬만한 덕후 명함도 못 내밀지"라고 겸손을 떨긴 하지만, 이놈의 애니메이션 사랑 때문에 제 주식 계좌 한구석에 지울 수 없는 시퍼런 흉터가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