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작성자: 억사운드
전문 분야: 미국 주식, 리스크 관리, 주식 분석
투자 경력: 9년 (2016년~현재)
저는 30대 직장인 입니다. 주식을 시작한 이유는 노예 탈출을 위해서 였습니다. 이대로 가면 진짜로 죽을 때까지 일하지 않으면 살아갈 수 없다는 판단이 들었거든요. 그런 저를 가장 화나게 했던 소식은 국민연금 보험료가 오른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그것보다 더 화가나는 소식은 제가 60대가 되는 시기에는 더 많이 제 돈을 강탈해간 국민연금을 제가 못 받는다는 사실이었습니다. 2023년 재정추계에 따르면 2055년 국민연금 기굼이 완전 소진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연합뉴스 2023-01-27)
부수입이나 수익을 더 낼 수 있는 상황을 반드시 만들어야 하지만, 있는 돈을 불리는 방법도 함께 연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매월 50만원으로 30년 뒤 월 300만원을 받는 방법을 고민했고, 지금부터 그 전략을 공유합니다.
월 50만원, 20년과 30년의 차이는 3배
월 50만 원을 연 10% 수익률로 투자할 때, 20년 투자 시 원금 1억 2,000만 원으로 최종 자산 약 3억 8,000만 원을 만듭니다. 수익 배수는 3.17배입니다. 하지만 30년 투자 시 원금 1억 8,000만 원으로 최종 자산 약 11억 3,000만 원을 만듭니다. 수익 배수는 6.28배입니다.
복리 계산 공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FV=PMT×r(1+r)n−1
여기서 FV는 미래가치, PMT는 월 50만 원, r은 월 수익률 0.8333%, n은 납입 개월 수입니다. 30년 투자로 만든 11억 3,000만 원에 연 3.5% 배당률을 적용하면 월 약 330만 원의 배당 소득이 발생합니다.
저는 2019년부터 7년간 실전 투자하며 중요한 교훈을 배웠습니다. 10년의 차이가 3배의 자산 격차를 만든다는 사실입니다. 35세 시작과 45세 시작의 65세 자산은 복리 효과로 3배 이상 차이가 납니다. 제 주변 40대는 모두 10년만 일찍 시작했더라면이라고 후회합니다.
2026년 1월 기준 3대 ETF 특성입니다. VOO는 운용 보수 0.03%, 1년 수익률 18.1%, 배당률 1.6%, 10년 연평균 15.9%입니다. S&P 500 지수를 추종하며 안정성과 성장성의 균형이 뛰어납니다(네이버 프리미엄, 2026-01-14).
QQQ는 운용 보수 0.20%, 1년 수익률 21.7%, 배당률 0.6%, 10년 연평균 20.8%입니다. 나스닥 100 추종으로 고성장 고변동성입니다. SCHD는 운용 보수 0.06%, 2025년 수익률 5%, 배당률 3.73%입니다. 10년 이상 배당 증가 우량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인베스팅닷컴 SCHD).
저는 VOO 50%, QQQ 20%, SCHD 30% 비율로 투자합니다. 월 50만 원 중 VOO 25만 원, QQQ 10만 원, SCHD 15만 원입니다. 이 비율에 도달하기까지 3년이 걸렸습니다. 처음엔 QQQ 70%로 시작했다가 2022년 나스닥 폭락 때 40% 손실을 경험했습니다. 그때 배운 교훈이 공격만으로는 30년을 버틸 수 없다는 것입니다.
2026년 절세 계좌 활용법입니다. ISA는 연간 납입 한도 2,000만 원, 비과세 한도 200만 원이며, 초과분은 9.9% 분리과세됩니다(2026년 ISA 제도 개정, 2026-01-07). 연금저축과 IRP는 합산 연 900만 원까지 세액공제됩니다. 공제율은 총급여 5,500만 원 이하 16.5%, 초과 시 13.2%이며, 최대 환급액은 약 148만 5,000원입니다(2026 절세 가이드, 2026-01-21).
저는 1순위로 연금저축에 월 25만 원을 투자해 세액공제 약 49만 5,000원을 받고, 2순위로 ISA에 월 25만 원 투자합니다. 30년 누적 절세액은 약 2,085만 원입니다. 제가 2019년부터 ISA를 운용하며 가장 후회하는 건 너무 늦게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세액공제로 지금 당장 148만 원이 손에 쥐어지고, 이걸 다시 투자하면 복리 효과가 엄청납니다.
2020년 코로나 폭락을 버틴 이유
2020년 3월 제 포트폴리오가 35% 떨어졌을 때, 주변에서 이제 미국도 끝났다며 손절한 사람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저는 매달 1일 자동이체를 유지했고, VOO는 18개월 만에 신고가를 찍었습니다. 그때 버틴 사람들은 지금 2배 이상 수익을 보고 있습니다.
이게 배당 ETF가 중요한 이유입니다. 주가가 떨어져도 매달 배당이 들어오면 심리적으로 버틸 수 있습니다. 제가 가장 강조하고 싶은 건 자동이체입니다. 투자에서 가장 어려운 건 계속 하는 것이지 시작하는 것이 아닙니다.
매달 1일 자동으로 빠져나가게 해두면 생각할 틈도 없이 투자가 진행됩니다. 2020년 코로나 폭락 때도, 2022년 나스닥 급락 때도, 제 자동이체는 묵묵히 매수했습니다. 그때 산 주식들이 지금 제 포트폴리오에서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오늘 시작하는 3단계는 간단합니다. 첫째, 증권사 앱에서 ISA와 연금저축펀드를 개설합니다. 둘째, 연금저축 25만 원으로 VOO 50% SCHD 50%를, ISA 25만 원으로 VOO 80% QQQ 20%를 매수하고 매달 1일 자동이체를 설정합니다. 셋째, 연 1회 리밸런싱합니다. 매년 1월 비중이 목표와 10% 이상 차이나면 조정합니다.
- 첫째, 증권사 앱에서 ISA와 연금저축펀드를 개설합니다.
- 둘째, 연금저축 25만원으로 VOO 50% SCHD 50%를, ISA 25만원으로 VOO 80% QQQ 20%를 매수합니다. 매달 1일 자동이체를 설정합니다.
- 셋째, 연 1회 리밸런싱합니다. 매년 1월 비중이 목표와 10% 이상 차이나면 조정합니다.
5년 차 목표는 누적 자산 약 3,800만 원, 10년 차는 약 1억 원 돌파, 20년 차는 약 3억 8,000만 원, 30년 차는 약 11억 3,000만 원입니다.
📌 자주 묻는 질문 (FAQ)
Q1. 직장인입니다. 월 50만원으로 30년 후 월 300만원 배당, 정말 가능한가요?
가능합니다. 월 50만원을 30년간 연 10% 수익률로 투자하면 약 11억 3,000만 원을 만들고, 연 3.5% 배당률로 월 약 330만 원 배당 소득이 발생합니다. S&P 500 장기 평균 수익률이 연 10%이므로 달성 가능합니다. 다만 중간에 폭락장을 2~3번 겪을 텐데 그때 버티는 게 관건입니다.
Q2. VOO, QQQ, SCHD 중 하나만 선택한다면 어떤 게 좋나요?
30년 장기 투자라면 VOO 하나만 선택해도 충분합니다. VOO는 S&P 500 추종으로 안정성과 성장성의 균형이 가장 뛰어나고 운용 보수도 0.03%로 가장 낮습니다. 하지만 저는 세 가지 조합을 추천합니다. VOO 50%, QQQ 20%, SCHD 30% 비율이면 폭락장에서도 심리적으로 버틸 수 있습니다.
Q3. ISA와 연금저축 중 어떤 걸 먼저 해야 하나요?
연금저축을 먼저 하세요. 연금저축은 세액공제로 지금 당장 현금 환급이 되지만, ISA는 수익 발생 시 절세 혜택이 생깁니다. 연금저축에 월 25만 원(연 300만 원)을 넣으면 연말에 약 49만 5,000원이 환급되고, 이걸 다시 투자하면 복리 효과가 커집니다.
Q4. 2026년 지금 시작하면 늦은 건 아닌가요? 미국 증시가 고점 같은데요.
2000년 닷컴 버블 최고점에 샀어도 15년 뒤 2배 수익이었습니다. 30년 장기 투자에서는 시작 시점보다 꾸준함이 더 중요합니다. 2021년 고점에서 시작한 제 지인도 2022년 폭락을 버티고 자동이체를 유지했더니 2026년 현재 +30% 수익입니다. 좌로 우로 흔들리지 말고 지금 시작하세요.
Q5. 중간에 급락하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손절해야 하나요?
절대 손절하지 마세요. 2022년 나스닥이 -30% 떨어졌을 때 손절한 사람들은 2024년 반등을 놓쳤습니다. 30년 장기 투자에서 급락은 기회입니다. 저는 2020년 코로나 폭락 때 월 50만원에서 80만원으로 증액했고, 그때 산 주식들이 지금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 반드시 알아야 할 리스크
1. 환율 변동 리스크: 원달러 환율 하락 시 원화 기준 수익률이 감소합니다. 2026년 2월 현재 약 1,400원대로 장기 평균(1,100~1,200원)보다 높습니다. 하지만 30년 장기 투자에서는 꾸준한 적립이 더 중요합니다.
2. 미국 증시 장기 침체: S&P 500이 10년 이상 횡보한 사례도 있습니다. AI 버블 붕괴, 지정학적 리스크 등으로 장기 침체가 올 수 있습니다. SCHD 30% 비중으로 배당 현금흐름을 확보해야 합니다.
3. 개인 재정 위기: 30년 동안 실직, 질병 등으로 투자 중단 상황이 올 수 있습니다. 비상금 6개월치를 별도 확보하고, 투자 금액은 월급의 30% 이내로 제한해야 합니다.
※ 9년 투자 경험과 그동안의 자료를 통한 억사운드만의 분석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 수익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투자를 응원하지만, 최종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본 블로그의 정보를 참고하여 투자한 결과에 대해 어떤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투자는 언제나 신중하게 하시기를 바랍니다.